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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신청자 모집

제주시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스포츠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신청자를 323일부터 412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지방비로 운영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참여 못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 범위 내 지정된 가맹시설 스포츠강좌의 수강료를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만5세부터 만49(1971.1.1.~2008.12.31.)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등록 장애인 본인으로 1강좌 범위 내 월 8만원의 수강료를 8개월간 지원 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를 통해 전국 동시 인터넷 접수 412일까지 이루어지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지는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간 내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가 정해지면 오는 5월부터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중복지원은 가능하나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전년대비 지원연령이 만39세에서 만49세로, 지원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 지원하는 만큼 더 많은 사회계층이 스포츠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02-410-12989) 또는 제주시청 체육진흥과(064-728-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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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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