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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3월 수국축제를 아시나요? 7월 중순까지 휴애리서 열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휴애리에 따르면 오는 32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열리는 이번 수국축제는 휴애리 공원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오색빛깔 수국 꽃들을 수국정원과 공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함께 웨딩스냅 및 우정스냅, 인생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더욱 예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수국축제 기간 동안 동물먹이주기체험, 승마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기존의 상설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휴애리 갤러리팡 에서 수국 사진전도 열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지선 휴애리 대표는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오색빛깔 수국꽃을 만나 있도록 지난 겨울부터 성심성의껏 가꾸고 보살펴 왔다“3월부터 7월 중순까지 꾸준히 수국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애리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제주도내 장애인단체, 보육원, 양로원 등은 축제 때마다 무료입장(사전예약 필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민과 관광객 가운데 3자녀이상(소인, 청소년) 입장료 50%할인행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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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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