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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전자부품硏과 MOU 체결

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양측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4차산업혁명 핵심 컨텐츠인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동화(e-mobility),

인공지능(AI)와 결합된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산업발전을 위하여 공동 협력해 나기로 하고 전기자동차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텐츠 다양화 및 글로벌화 지난 2016년 한국주도로 설립한 전기차 국제기구인 세계전기차협의회 운영 남북 통일시대에 대비한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이를 위하여 올해 개최되는 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4.295.2, 제주 ICC)에서 전기자동차 등 전동화, 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등 관련 컨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주최(후원) 회원국 순회 글로벌 컨퍼런스 및 국내 관련기업 참여 방안 등에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KETI 김영삼 원장은 ‘KETI4차 산업 ICT 융합분야에 특화된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차세대 배터리, 라이다, 비전인식, 인공지능 등 그 동안 축적한 핵심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e-mobility 및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도 전자정보통신(IT) 분야 기업지원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KETI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기업간 거래(B2B) 엑스포, 비즈니스 엑스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전후방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ETI1991년 설립된 전자·정보통신(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e-mobility 및 자율주행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 구동모터, V2X 통신, 라이다, 비전인식, 인공지능 기술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장비 인프라, 애로기술 컨설팅, 창업보육 등 종합적인 기업성장 지원플랫폼을 구축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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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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