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8.1℃
  • 구름조금대전 -5.4℃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6℃
  • 광주 -1.2℃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2.8℃
  • 제주 5.6℃
  • 구름조금강화 -8.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식생활 교육사업 민간위탁 수탁단체 선정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난 5()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활용 식생활 교육사업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서귀포YWCA(대표 고맹수)를 수탁단체로 선정하였다.


지난 2020212일부터 202022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3개의 비영리단체가 응모하여 많은 호응을 보였으며, 관련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설명서를 통해 타당성과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서귀포시 지역의 식생활교육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과 한정된 예산집행의 효율화 방안, 인력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질의를 통해 서귀포YWCA를 수탁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서귀포YWCA는 민간위탁사업비 22600만원 활용하여 영양사 등 전문가 채용과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킹 및 민간위탁 사업수행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서귀포시민의 식생활 개선과 로컬푸드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이번 식생활 교육사업을 전문단체에 위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레시피보급과 교육으로 서귀포시 식생활 개선에 많은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