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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공천

'자치균형발전 실현할 적임자로 판단'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장이 전략 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송 전 위원장을 포함해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이소영 변호사 등 영입인재 2명 등 5명을 4·15 총선에 전략공천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제주시 갑을 비롯해 경기 고양정,  의왕·과천, 부산 남갑, 경북 경주 등을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현역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금천과 충남 천안병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


 송 전 위원장에 대해선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을 역임한 자치분권과 지역혁신 전문가로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균형발전의 가치를 제주에서 실천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경선을 요구해 온 박희수 전 도의장은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예정했으나 돌연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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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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