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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 제주바다 수호 ‘바다 환경 지킴이’ 채용 공고

제주시에서는 청정 제주바다환경 보존을 위하여 지역별·해역별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처리를 위하여 2020년 예산 132000만원을 확보하고 바다환경지킴이 기간제근로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하여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역 거주자이며 1차 서류전형,2차 체력시험,3면접시험의 모집과정으로 선발 한 후 읍··동에 100명을 배정하여 913일까지 6개월간 상시 해양쓰레기 수거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의바다 환경 지킴이사업은 2017년 이전에는 해양환경 미화원으로 운영하던 것을 2017년도부터청정 제주바다 지킴이예산을 확보하면서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체계를 갖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던 중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주의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9년 신규사업으로바다 환경 지킴이를 발족하여 전국 단위의 사업으로 확장시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바다 환경 지킴이상시 수거인력 확대 운영에 따라 해양쓰레기 수거율 향상을 통한 쾌적한 청정 바다환경 제공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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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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