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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서귀포시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선과 주방, 욕실개량, 난방공사, , 장판 및 창호교체 등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서귀포시는 연간 수선계획을 수립하고, 수선의 실시 등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윤)2020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위수탁 협약 사업비는 5(국비 80%, 도비 20%)으로 총 50가구(경보수 22, 중보수 14, 대보수 14)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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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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