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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구강건강실천 우수 아동기관」인증식

주시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은 지난 28일 애월읍 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 늘해랑어린이집, 한경면 등대어린이집 3개소를 구강건강실천튼튼 치아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인증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부터 활동기관으로 선정된 4개 시설의 교사, 부모 및 아동이 함께 칫솔질 실천 인증, 어린이집 내 구강건강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구강건강 활동을 하고 내용을 평가하여 3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하였고, 인증서 전달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칫솔질 실천 우수 아동과 실천 지도에 힘써 준 학부모님 시상을 가졌다.


 

튼튼치아 실천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2년간 어린이 구강건강에 앞장서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뮤지컬 관람 등 혜택이 주어지며, 1년 단위로 재 인증 평가를 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칫솔질에 익숙지 은 아이들도 학부모님과 함께 자발적으로 하게 되었으며 올해도 어린이집 아동에 필요한 사업을 계속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아이들이 튼튼한 아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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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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