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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적십자 회장, 신년인사회 및 70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15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김태석 의장, 김성언 부지사를 비롯한 적십자 가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주적십자사 신년인사회 및 7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자년 새해 인사와 함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정진을 다짐하고, 제주적십자사 70년 발자취를 담은 제주적십자 70년사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제주적십자사 70년사는 국제적십자운동, 한국적십자운동, 제주적십자운동의 3개 카테고리로 제작하였으며 사진자료, 보도자료를 충분히 포함해 도민들이 적십자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적십자사는 70년사를 기반으로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면서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 RCY, 이산가족 찾기, 모금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을 위한 적십자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홍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은 재난구호 활동 체계화, 수혜자 맞춤형 봉사 등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사가 되겠다적십자 인도주의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률근 봉사원에게 노란조끼 천사패를 편찬위원회 장승홍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70년사 편찬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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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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