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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삶 살았던 서동철씨 별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서동철씨(61)가 14일 저녁 세상을 뒤로 했다.


젊은 시절 특출하게 지낸 그는 50대에 들어 가파도에 둥지를 틀어 안정을 구했다.


가파도 해녀인 강수자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그곳의 풍광을 벗삼아 세간의 눈에서 멀어졌다.


시인으로 등단한 서동철씨(오른쪽)


그는 가파도에서 사진기를 달고 살았다.


제주올레길을 중심으로 셔터를 누르던 그는 개인 사진전을 열어 또 다른 재능을 알리기도 했다.


가파도 삶속에서 짬짬이 그는 글에 매달렸고 결국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붓글씨에도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년전부터 암투병을 벌여야 했고 결국 이날 숨을 거뒀다.


상주:서동성

미망인:강수자

일포:2020년 1월 17일 금요일

발인:1월 18일 서귀포의료원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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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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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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