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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로지스틱스-(주)제주케이라인, 성금 902만원 기탁


 ㈜제주로지스틱스(대표이사 강성구)와 ㈜케이라인(대표이사 김용희) 임직원 및 기사상조회 일동은 지난 28일 난타호텔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902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한 성금과 임직원 및 기사상조회 일동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했다.


 강성구 대표이사는 “함께 뜻있는 일에 마음을 모아보고자 마련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기사상조회가 합심하여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지스틱스는 제주전문 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에도 858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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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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