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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인근해상 또 어선 전복

1명 숨져, 13명은 다른 어선이 구조

제주시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7일 오전 0시48분께 차귀도 서쪽 3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M호(35t·승선원 14명)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결과 M호 승선원 14명 중 1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 2척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선체에 갇혀 있던 M호 선장 차모씨(61)는 해경이 구조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M호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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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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