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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을 여행기 ‘요里보고 조里보고’ 겨울 표선면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19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보고 조보고표선면 편을 발표했다.

 

‘2019년 요보고 조보고의 겨울 관광지로 소개된 표선면은 행정구역 상 10개 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백약이 오름 및 따라비 오름과 같이 유명한 오름이 밀집돼 있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이 위치하는 등 중산간의 매력을 숨김없이 발산하는 곳이다.


 

계절별로 유채꽃과 해수욕장, 그리고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표선면은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7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지난여름 제주관광의 시작이자 끝인 제주시 용담동의 다양한 맛과 풍경소개했던 보고 조보고프로젝트는 이번 겨울 표선면 편을 통해 구체화된 관광 가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하루 이상 묵어갈 수 있는 지역 내 숙소를 함께 소개하면서 마을 체류와 지역경제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표선면은 봄, 여름, 가을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겨울이면 서귀포 특유의 따뜻한 날씨에 여유로움이 더해져 아늑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표선면처럼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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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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