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관광협회 베트남 최대 재벌 빈 그룹 계열사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15일 오후 베트남 최대 빈그룹 계열사인 빈펄과 VKCC(·한 국제문화센터)와 향후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빈펄사는 베트남 내 최대의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놀이공원 등 여가·레저 관광산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향후 해외여행 모객 및 제주 송출 추진을 위하여 빈펄 사장 및 관계자들이 최근 제주를 방문했다.


 

관광협회는 베트남 빈펄사와 현지 베·한 국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관광 수요 확충을 도모하고, 제주-베트남 직항 전세기 운영을 통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광협회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객의 방한 수요는 47만명(10월 말 현재)으로 이는 전년 동에 대비 23.9% 증가세로 보이고 있으며, 최근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60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감독 박항서) 한국관광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제주관광 해외시장 다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용되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금번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