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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마사회 제주본부 성장지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윤순희 회장)2019년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사회적경제UP! 스케일UP! 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기 단계에 제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업의 성과로서 ()제주마미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수출용 호끌락칩스 김 스낵 레시피 및 패키지를 개발하고 상품 전용 제조 설비를 확충했다.


이에 제주마미 호끌락칩스 생산량이 60% 증가 했으며 일평균 매출액 2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호끌락칩스 김 스낵은 향후 면세점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폴개협동조합은 사업비로 스마트팜 수직농장 설비시설을 조성했다.

 

이는 단위면적당 농산물 생산량을 증가시 키고 이를 활용하여 계절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험농장을 운영할수 있게 됐다. 내년에 체험농장 운영을 위해 추가적으로 2명을 고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파란공장 마을주민과 청년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좌읍 평대리, 애월읍 고내리 2개의 마을 시그니쳐 기념품(시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마을을 보다 더 알리기 위해 타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 전체 마을로 사업을 확장하여 제주마을 시그니쳐 기념품 시리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기업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취약계층 고용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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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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