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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중,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한 평화교실

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1210(), 학교전담경찰관 김도훈 경위를 모시고 평화교실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인권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신체·언어·따돌림·사이버 폭력 등의 학교폭력과 학교폭력 처리절차, 학생 성범죄, 학생 절도, 학생인권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특강을 통해 올바른 학교생활과 학생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직접 듣는 학교폭력사례를 바탕으로 경각심이 생겼으며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고 나누는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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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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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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