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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300만원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성훈)126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50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희망풍차 3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강성훈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노후주택 개보수, 소외계층 소화기 전달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후원에 헌신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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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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