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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기획초청, 숙명가야금연주단‘가야금 For You’제주공연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국내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인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 공연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화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사회자, 연주자와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는 가야금의 역사와 해금,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악기와 전통음악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해설자가 공연의 길잡이가 되어 지루하게 느껴지던 전통음악을 재미있는 버전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해금과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다른 장르 또는 다른 악기와의 만남, 다른 음악장르를 전통악기로 연주함으로써 악기와 장르를 넘어 대중들이 전통악기와 음악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생을 중심으로 1999년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이후,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야금 연주곡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이웃장르와의 통섭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확대하고, 연말 무료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제주시 문화도시 및 문화복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제주시민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26일 오후7시이고, 전석 무료공연(7세 이상)으로 진행한다. 연당일 선착순입장으로 자유좌석제이다. 문의 (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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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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