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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행복나눔 봉사활동


 제주 아너 소사이이어티(회장 박종선)는 지난 25일 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해 제주지역의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생활체험을 통하여 삶의 여유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어 정서함양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7명과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해 나들이를 통해 오션아레나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장갑, 양말 등 겨울 방한 용품을 선물했다.


 박종선 회장은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겨울방한용품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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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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