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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규해녀 가입어촌계 수산종자 방류사업 시행

서귀포시는 법환해녀학교를 졸업하여 현직에서 물질조업을 하고 있거나, 신규로 해녀를 양성하여 마을어장에서 물질을 하고 있는 해당 어촌계에 추가적으로 전복 및 홍해삼 방류사업을 시행했다.


수산종자방류사업 지원 어촌계는 최근 5년간 법환해녀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해녀 6명을 어촌계 가입 후 현직에서 물질작업을 하고 있는 하례리어촌계에 올해 상반기에 전복종자 23천미를 마을어장에 방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4명의 새내기 해녀가 물질조업을 하고 있는 신례리어촌계에 홍해삼 종자 23000미방류를 시행하였다.



기존 해녀들이 처음 물질을 배우면서 채취하던 전복, 소라 자원량에 비해 요즘은 보기가 어렵다면서 새내기 해녀들이 전복이나 홍해삼 등 수산종자방류를 요청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신규해녀를 가입시킨 어촌계에 인센티브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시행하면서 새내기 해녀들의 호응이 매우 좋게 나타나고 있다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했다.

 

최문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내년에도 새내기 해녀들을 가입시킨 어촌계에 어촌계가입비 지원과 더불어서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패조류투석사업과 함께 해당 어촌계 마을어장에 적합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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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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