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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전통포구 정비된다

제주지역의 중요 어업기반시설이며 어업유산인 전통포구가 복원 정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조상들의 어업활동을 위해 테우 등 선박 등을 계류하거나 정박장소로 이용하여 왔던 전통포 복원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투입하여 2개소(삼양동 성창포, 표선리 한지동터웃개 포구)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전통포구 복원 정비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삼양동 가름성창포구의 경우, 포구 입구의 도래길(작은 방파제) 복원, 포구 돌담 정비 및 도대불 복원 등이 이루어지며 표선리 한지동 포구는 물양장 보강, 방파제 돌담 정비, 수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통포구 복원 정비를 추진함에 있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하고, 시설물 이용 편익을 도모하기 위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11 중에 계약 및 착공한 후 내년 2달 준공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도 74200만원을 투입해 전통포구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연내 사업지구를 선정한 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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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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