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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전통포구 정비된다

제주지역의 중요 어업기반시설이며 어업유산인 전통포구가 복원 정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조상들의 어업활동을 위해 테우 등 선박 등을 계류하거나 정박장소로 이용하여 왔던 전통포 복원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투입하여 2개소(삼양동 성창포, 표선리 한지동터웃개 포구)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진하는 전통포구 복원 정비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삼양동 가름성창포구의 경우, 포구 입구의 도래길(작은 방파제) 복원, 포구 돌담 정비 및 도대불 복원 등이 이루어지며 표선리 한지동 포구는 물양장 보강, 방파제 돌담 정비, 수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통포구 복원 정비를 추진함에 있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하고, 시설물 이용 편익을 도모하기 위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11 중에 계약 및 착공한 후 내년 2달 준공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도 74200만원을 투입해 전통포구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연내 사업지구를 선정한 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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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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