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12.6℃
  • 박무대전 12.2℃
  • 대구 12.3℃
  • 울산 11.7℃
  • 흐림광주 12.8℃
  • 부산 12.6℃
  • 흐림고창 12.7℃
  • 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0℃
  • 흐림보은 10.7℃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대흘2리 농촌현장 포럼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9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조천읍 대흘2리가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의 주도하에 현장활동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대흘2(이장 김영인) 마을가꾸기 사업, 자체 문화활동, 주민소통데이를 주제로 농촌장포럼을 진행하면서 달라진 마을의 변화 사례를 이끌어 낸 점에 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마을 시상식은 117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어 전국의 마을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마을대표와 주민들이 전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