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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엘젤스,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엔젤스 데이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지난 116() 본부 소속 임직원170여 명이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 애월읍 장전리를 찾아 ‘1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170여 명이 동참해 잡초제거, 하천 정비, 도로 청소 등을 통해 감귤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을 도왔다. 여기에 장전리 마을회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 지속적인 이농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경마장 인근 애월읍 장전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회 물품 지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의 농촌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철희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 산업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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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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