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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제주올레걷기축제와 함께 혼디장 개최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유영신)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오는 1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올레걷기축제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UP! 혼디장을 개최한다.

 

혼디장은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플리마켓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규모의 행사인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하여 축제 3일차 종점인 하모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농수산물, 생필품, 전통음료, 스낵류, 의류, 도서 등 특색 있는 제품의 판매와 더불어 누름꽃 공예품 만들기, 화산석 팔찌 만들기, 한라봉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센터의 관계자는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혼디장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고 향후 서귀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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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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