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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 정보시스템 보안취약점 진단

제주시에서는 1028일부터 2주 동안 새올행정, 부동산종합공부, 음식물폐기물, 공공데이터 및 홈페이지 등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보안취약점 진단은 올해 상반기 구축한 보안취약점 진단솔루션을 이용해 하드웨어는 서버,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는 웹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을 중심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서버의 계정관리 18개 항목, 서비스관리 36 항목, 보안패치 3개 항목 등 총 82개 항목과 웹서비스의 파일 업로드 및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등 29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진다.

 

주요서버 및 홈페이지에 대한 진단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를 실시하고 취약점을 제거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정기적인 보안취약점 진단을 통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여 개인정보유출 등 사이버 보안 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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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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