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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050세대 직장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관내 관공서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세대 직장인들은 타 연령대비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졌지만 시간적인 제약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생활터별, 직장별 개별 방문을 통하여 혈압혈당 검사 실시, 측정결과를 직접 기입하여 인식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동부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 콜레스테롤 200mg/dl미만이다.”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준수와 선행질환인 고혈당뇨병 등의 적정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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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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