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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주춤, 연안항 물동량도 줄어

한림항 등 연안항의 물동량이 199월말 기준 총 1942000톤을 처리하여 전년동기 1991000톤보다 2% 감소하였다.


올해 9월말 기준 항만별 물동량 처리실태를 보면 한림항 총 물동량은 737000, 애월항은 1205000톤이며, 이중 입화물은 한림항 546000, 애월항 1046000, 출항화물은 한림항 191000, 애월항 159000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인 시멘트 16%와 모래 14%의 반입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시멘트·모래 반입현황을 보면 20189월 시멘트 443000, 모래 436000톤에 비해 올해 동기는 시멘트 38만톤, 모래 368000톤 등으로 집계됐다.

 

농업 생산력 향상 등을 위해 반입되는 비료가 19%, 유류 7%로 각각 증가하였고, ·채소 등 농산물 출하량은 전년대비 4%로 감소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화물선 접안 및 하역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선석사용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연안항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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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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