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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위탁관리 지원 조례안”입법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상수원 및 지하수의 효과적인 수질관리를 위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시설개선 및 위탁관리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김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위탁관리비 지원 조례안이 제377회 임시회 안건으로 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심사에 앞서 1015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서는 개별 건축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시설개선 및 위탁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한 대상범위, 보조금 교부 및 지도감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제주도의 주요 상수원인 지하수 등의 보호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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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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