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3.7℃
  • 박무대전 5.7℃
  • 흐림대구 5.7℃
  • 박무울산 7.5℃
  • 박무광주 7.9℃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2.3℃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5.6℃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제주신화월드, 3년 연속 ‘더 CJ컵’ 공식 호텔로 선정된 배경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17일부터 2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인 CJ컵 앳 나인브릿지(이하 CJ’)’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3년 연속 CJ공식 호텔로 선정되었으며, 5,000명이 넘는 선수단, 관계자, VIP 고객 등을 동시에 수용하고, 대규모 행사와 고객 이벤트를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대형 복합리조트로 중문관광단지 호텔 전체를 합한 것 보다 많은 2,062실을 제공하고 있다.


 

CJ의 주요 부대 행사도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 14‘TEAM79’ 자원 봉사단을 환영하는 웰컴 파티와 15일 열리는 갈라 디너 모두 제주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랜딩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서 열린다. ‘



랜딩컨벤션센터는 최대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첨단 무대 및 A/V 시설을 갖추고 있어 행사 참가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한 편 CJ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로비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타 골프 선수인 김시우 선수의 사인회가 15일 화요일 오후 16시에 개최되며, 선착순 50명 한정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퍼팅 체험 및 포토 이벤트가 22일까지 운영되며, SHOT OF THE CJ CUP’ 수상자로 선정될 시 CJ 프리미엄 티켓 2매와 함께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2박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참가방법은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스냅을 등록한 인증샷을 게재하면 자동으로 경품행사 참가 되며, 해시스냅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도 받을 수 있어 골프 팬 뿐만 아니라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