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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확대 추진

서귀포시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축산업 발전 기틀 마련을 위해깨끗한 축산농장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17년부터 추진된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24개소{()6, 돼지 16, 2}가 지정되었고, 올해 추가 지정 신청 공모 결과 16개소{()13, 돼지 2, 1} 농가가 신청했다.

 

신청 농가들에 대하여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의뢰된 상태로,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단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검토 후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지정 농가는 지정서 부여와 함께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는다.


기존 지정 농(24개소)20196월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등 지정기준에 맞게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

 

앞으로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기준에 맞게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2025100개소지정을 목표로, 청정제주와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제공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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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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