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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확대 추진

서귀포시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축산업 발전 기틀 마련을 위해깨끗한 축산농장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17년부터 추진된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24개소{()6, 돼지 16, 2}가 지정되었고, 올해 추가 지정 신청 공모 결과 16개소{()13, 돼지 2, 1} 농가가 신청했다.

 

신청 농가들에 대하여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의뢰된 상태로,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 단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검토 후 지정·관리될 예정이다.


지정 농가는 지정서 부여와 함께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컨설팅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는다.


기존 지정 농(24개소)20196월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등 지정기준에 맞게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

 

앞으로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기준에 맞게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2025100개소지정을 목표로, 청정제주와 공존하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제공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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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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