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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적십자봉사회‘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동참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용범)910,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빵 나눔터에서 골드만삭스‧㈜선인 후원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에 참여해 결식아동 47가구 150명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골드만삭스‧㈜선인으로부터 1720만원을 후원 받아 10개월 간 매주 300여개의 빵을 만들어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용담1동봉사회 김용범 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복지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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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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