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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정(情) 나눔 활동’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서는 2019년 추석을 맞아 94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위탁가정 150여 세대에 대한 ()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 나눔 활동은 추석명절 상차림 지원을 위한 상품권, 부식세트, 라면(24), 컵라면, (7kg), 동원 선물세트, 밑반찬 등 150여 세대에 약 12,900만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이 지원됐다.


후원금물품은 삼양식품, 연동주민센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제주아동자립전담기관, 제주소방서, 한라생협, 연동119센터 연동의용소방대 등 개인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후원물품을 지역에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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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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