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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 가입으로 HOT한 지구를 지켜라! 동홍동주민센터 오향숙

특명!! 탄소포인트제 가입으로 HOT한 지구를 지켜라!

 

동홍동주민센터 오향숙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던 기상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초대형 태풍, 이상 고온현상, 겨울철 폭설 등으로 엄청난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상기후는 온실가스의 증가 등으로 발생한 지구온난화가 그 원인일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상기후 현상을 막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첫걸음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및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계량기가 부착된 가정의 1세대 1명으로, 포인트 산정은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률(5~10%)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센티브 종류로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통하여 가입하거나 주소지 읍··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나의 작은 실천 하나가 우리 동네 환경을 살리고, 카본프리(Carbon-free) 아일랜드 2030 추진 및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작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서 뜨거워지는 지구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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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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