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4℃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서귀포보건소에서는 7월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폭염 취약가구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폭염주의보 발령시 대상자들에게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염대비 건강관리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교육 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외출이나 논일, 밭일은 자제하도록 해야 하며 어지러움과 탈, 두통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쉬어야 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방문간호부서 760-603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