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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광객 유치위한 본격 행보

고부가가치 관광객으로 분류되는 북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박형관)와 공동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도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토론토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토론토와 인접도시 주요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고, 11일 개최된 밴쿠버 설명회에도 100여 명이 참가해 새로운 목적지로서의 제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해녀와 돌하르방, 트래킹, 음식 등 캐나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 여행기간이 긴 북미관광객과 고향 방문에 나서는 화교권 캐나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주 직항노선(중국, 대만, 홍콩, 일본, 방콕 등)을 활용한 인접국가 경유형 상품 개발도 제안했다.

 

한국을 찾는 캐나다 관광객은 지난해 19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20만 명을 넘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을 찾는 화교권 캐나다 관광객은 한해 백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주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제주관광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고부가 구미주 관광객 유치는 필수라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구미주 관광객 유치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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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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