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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이전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유영신)628, 금요일 오후3~6시 센터(오시는 길: 서귀포시 동홍로 79)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제주도청 손영준 경제일자리통상국장,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김경환 제주사회적경제민간공동위원장, 윤순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현재붕 제주마을기업협회장, 강석수 제주자활기업협회장, 서귀포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를 하였다.


 

또한 서귀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21개 기업과 서귀포산업과학고 발효식품 학생 동아리가 함께하여 다양한 로컬푸드, 반려견 영양제, 동백멀티비타민, 해조효소 두유, 제주맘 무항생 흑돼지 소시지, 간세 및 해녀인형, 상웨빵, 황칠진액, 가죽제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 및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였다.

 

유영신 센터장은 서귀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중간지원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기업의 판로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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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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