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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 유. 청소년 자전거대회 구좌체육공원 일원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19 장애 유. 청소년 자전거대회가 지난628일부터 71일까지 제주시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자전거대회에 도내 장애 유·청소년 25명과 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재학생 25명이 참가하였다.


 

3일간 장애학생과 지도교사를 11로 매칭하여 집중지도를 하였으며 또한 참가자들이 자전거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전거타기 활동을 통한 건강, 체력증진 및 기술 향상을 위한 학습을 목표로 운영이 되었다.

 

도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자전거대회를 통하여 우리지역 장애 유·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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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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