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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콘서트“낙樂락樂재즈칸타빌레” , 제주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는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재즈칸타빌레제주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아트센터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제주시(제주아트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아르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최영선)와 국악창작그룹 소나기프로젝트, 가수 정동하와 안예은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프론티어, 안예은의 상사화, 봄이온다면을 들려주고 이어서 재즈음악을 대표하는 싱싱싱, 정동하의 내사랑 내곁에 등 국악과 오케스트라 재즈와 팝음악까지 종합선물 세트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는 올해만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화예술교육사업, 전시기획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센터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원사업인 만큼 저렴한 입장료로 진행된다. R3만원, A2만원, B1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가로, 입장권은 627일 오후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카드 소지자)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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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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