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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성황리 개최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19 ~ 20일까지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도내 골프장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3개 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는 제주관광협회와 도내 골프장들이 중심이 되어 골프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 및 영호남지역에 거점을 둔 제주관광 홍보사무소에서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자 유치를 하여 롯데스카이힐CC, 아덴힐리조트&골프클럽, 사이프러스골프앤리조트에서 2일간 진행됐다.

 

호텔숙박권, 렌터카이용권, 식사 이용권, 토산품, 골프이용권 등 도내 관광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제주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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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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