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성황리 개최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19 ~ 20일까지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도내 골프장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3개 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는 제주관광협회와 도내 골프장들이 중심이 되어 골프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 및 영호남지역에 거점을 둔 제주관광 홍보사무소에서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자 유치를 하여 롯데스카이힐CC, 아덴힐리조트&골프클럽, 사이프러스골프앤리조트에서 2일간 진행됐다.

 

호텔숙박권, 렌터카이용권, 식사 이용권, 토산품, 골프이용권 등 도내 관광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제주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