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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재美난교실 제주봄 오픈 스튜디오 및 마스터톡」

난교실 제주봄 오픈 스튜디오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 문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최소연 예술감독 등 유수의 전문가들의 지휘 하에 학교 밖 대안교실인 난교실이 열렸다.


 

난교실이란, 각자의 재난상황을 아름답게 풀어낸다는 의미로, 다양한 주체들이 각자가 선 자리에서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을 통해 문제 해결의 길을 찾고, 서로의 가능성을 독려하는 협업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재미있고 아름답게 해결하고 싶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모여 라이프3.0 인문학’, ‘릴레이 드로잉’, ‘몸공부 춤놀이등 세 가지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 전시에서는 조한혜정 교수가 이끌었던 인문학 수업의 교재와 참고문헌들, 참여자들의 필기노트, 생각을 나눈 메모가 전시되며, 릴레이 드로잉 공동작업물과 세상을 춤으로 만난 과정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조한혜정 교수, 최소연 예술감독, 바리나모 무용가팀의 난 교실후속 대담(마스터톡)이 이루어진다.

 

전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주말과 월요일에는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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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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