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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6월 수요문화극장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26저녁 7시 센터 공연장에서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상영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영화 상영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의 레미제라블은 절도죄 19년형을 선고 받았던 전과자로 외롭게 살아가는 역할을 하는 장 발장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한다.


 

비구시의 시장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자상하게 온정을 베풀어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장 발장(리암니슨 분)’


 

하지만, 경찰서장 쟈베르(제프리 러쉬 분)가 부임한 후, 짐마차를 들어올려 마차에 깔린 노인을 구해주는 시장을 보고 과거 자신이 감방 간수로 있던 시절 가석방 되었다가 달아난 범법자 장 발장(리암니슨 분)’을 떠올리고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 하는데, 신분제에 갇혀 가난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13세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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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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