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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대신중학교 ‘명예경찰소년단’ 발족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1일 오후 1 서귀포대신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또래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귀포지역경찰대 학교전담경찰관(SPO), 명예경찰소년단원,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대신중학교 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교내순찰, 또래상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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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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