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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서귀포시 상공회(회장 김창홍)는 지난 4.5일 동안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회장단 경제교육4일은 서귀포시청 너른마당, 5일은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내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각 학교 어린이회장단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업’, ‘성공하는 기업가정신‘, ’미래 기업 만들어보기‘, ’경제골든벨 게임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내용 중 미래 기업 만들어보기는 팀을 구성하여 기업을 만들어 회사 CM Song,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여 우리가 만든 기업 발표하기를 하고,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해야 이익이 많이 생기는지에 대한 기업 투자하기를 진행하여 흥미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경제 및 기업운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었다.

 

마지막에 열린 경제골든벨은 이날 진행된 모든 경제교육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등을 퀴즈로 내고 시상을 해 어린이들이 각자 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그 열기가 고조되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최근 창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마땅한 교육 콘텐츠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도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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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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