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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챔피언십 골프대회, 초여름을 달군다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KLPGA) 투어 ‘2019 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오는 67일부터 3일간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여제들의 상금왕을 향한 치열한 승부 외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성화봉송과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로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9 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는 대회 우승자 외에도 2위와 3위에게도 메달을 수여하는 차별화된 시상방식을 추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염원을 담은 성화봉이 제주로 옮겨져 대회장에서 꽃피우는 이색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방문갤러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우승자 맞추기 사전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다양한 경품추천을 통해 고급 공기청정기, 칼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제주도 조상범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2019 13회 에스-오일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골프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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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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