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5.17세계 고혈압의 날』기념 건강홍보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5.17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13일에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고혈압 예방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기적 혈압수치 측정을 통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기 혈압수치 인지율 향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그로 인한 합병증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혈압·혈당·혈중지질 측정 및 체질량지수 측정과 짠맛테스트, 이동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체험 건강부스가 운영되었다.



아울러 치매 조기검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정보 안내와 홍보물 배부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톡톡히 기여하였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매년 517일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금년에는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

 

편 서귀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이 되는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사업장·경로당·노인대학 등에 찾아가는 이동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수치 인지율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