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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이탈리아 작가와 함께 회화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이탈리아 화가 파올라 폴리칼디 서(Paola Folicaldi Suh) 회화전 ‘A Blue Garden(푸른 정원)’을 마련했다.

 

전시는 지난 511일 개막해 519일까지 해녀박물관 3층 전망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유화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의 작품은 애기업개, 주름진 해녀, 파도치는 바다 등 작가에게 인상적이었던 해녀들의 모습들을 유화로 표현한 것들이다.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듯 바다를 가꾸는 제주해녀를 보며 그들의 노고에 영감 받은 것들로, 여성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작품에 녹아 있다.


 

파올라 폴리칼디 서는 이탈리아 우르비노의 ‘Scuala de libro’에서 공부했으며, 로마에서 복원가로 활동했다.


 현재 예술가 겸 화가로 활동 중이며, 주로 작품 대상의 심리를 성찰해 인물화에 녹여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홍충희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작품을 통해 해녀를 향한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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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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