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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신양리 치매안심마을로 거듭나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10일 신양리 관광객체험센터에서 신양리(이장 김법수)와 치매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치매안심마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삶을 유지하면서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60세 이상 대상 치매선별검사,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홍보사업 등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환경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호간의 업무 협약과 함께 2018년부터 이어져온 명품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건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사인 동부보건소 문생환 의약관리팀장이 스포츠테이핑 및 자가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 추후 영양체험교실 및 어르신 건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동부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게 살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760-6122, 6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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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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