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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5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창호)춘추절기 보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오는 51일부터 831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연장(입산하산 시간 조정)해 탐방 편의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간은,

- 어리목 탐방로 입구영실 탐방로 입구: 오후 2오후 3

- 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30오후 2

-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 오후 1230오후 1

- 관음사 삼각봉 대피소: 오후 1230오후 1

- 돈내코 탐방안내소: 오전 1030오전 11

- 어승생악 탐방로 입구: 오후 5오후 6시로 코스별 탐방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의 기온차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입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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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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