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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김미희 부부작가, 제주돌문화공원 기증사진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관리소장 양한식)는 최재영·김미희 부부작가를 초청,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우주, 그 빛방울전을 오는 510일부터 728일까지 운영한다.


 

최재영 작가는 40여 년간 청와대, 국회, 판문점 등 언론 분야에서 두루 활동한 사진 기자로, 이번 기획전시에 부인 김미희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작품 50여 점을 무상 기증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최재영·김미희 부부 작가가 수년간 돌문화공원에 전시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석상을 비롯해 풀과 나무 등 자연물에 맺힌 이슬방울을 찍은 사진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최재영 작가는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색채, , 보다 제주적인 것들에 대해 깊이 느끼며 가슴으로 담아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김미희 작가는 아침 햇살이 이슬 위에 내릴 때 찬란한 빛의 세계를 보았으며, 추위가 내린 새벽에 깜짝 나타나는 서릿발에서 무엇보다 힘찬 에너지를 보았다며 자신의 작품을 표현했다.


 

최재영·김미희 작가는 돌문화공원에 기증된 사진작품들이 제주도 문화예술 발전과 사진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한식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으로 대표되는 제주의 자연과 신화를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표현했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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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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