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PCO 기업 ㈜뭉치(대표 김영훈)가 제주기업으로서 유일하게 MICE우수회원사에 선정되었다.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마페2019)’의 일환으로 MICE 우수회원사 선정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으로 전국 39개 MICE기업 및 기관이 우수회원사증을 수여받았으며, 제주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PCO기업 ‘㈜뭉치’와 국제회의전문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나란히 수상했다.
MICE우수회원사는 10년 이상 활동하며 대한민국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협회 창립이후 처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뜻 깊다.
한편, MICE산업은 국제회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낳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2017년 UIA(국제협회연합) 기준, 국내 국제회의 개최 건수 1,297건으로 세계 1위 시장을 선점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 핵심 산업분야이다.